미국 정부가 아이에게 $1,000 지급한다… ‘트럼프 계좌’ 7월 4일 시작
미국 정부가 오는 7월 4일부터 ‘트럼프 계좌(Trump Account)’ 제도를 공식 시행한다. 2025년 이후 출생한 미국 시민 자녀에게 정부가 초기 투자금 $1,000를 지급하는 프로그램으로, 부모는 매년 추가 투자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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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출생아에게 1000달러 준다…‘트럼프 계좌’ 7월 4일 시행
한눈에 보는 트럼프 계좌
- 시행일: 2026년 7월 4일
- 정부 지원금: $1,000 (1회)
- 대상: 2025~2028년 출생 미국 시민 자녀
- 필수 조건: 사회보장번호(SSN)
- 추가 납입 한도: 연간 최대 $5,000
- 투자 방식: 미국 주식시장 인덱스 펀드
- 2023·2024년생: 정부 지원금 대상 아님
미국 정부가 출생아의 장기 자산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한 ‘트럼프 계좌(Trump Account)’ 제도를 오는 7월 4일부터 공식 시행한다.
트럼프 계좌는 일정 자격을 갖춘 신생아에게 정부가 초기 투자금 1000달러를 지급하고, 해당 자금을 미국 주식시장 인덱스 펀드에 투자하도록 설계된 장기 투자 계좌다.
미국 재무부는 이번 제도를 통해 미래 세대의 자산 형성을 지원하고 투자 문화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2025년 이후 출생 자녀만 대상
정부 지원금을 받을 수 있는 대상은 2025년 1월 1일부터 2028년 12월 31일 사이 출생한 미국 시민 자녀다.
지원 대상 자녀는 반드시 유효한 사회보장번호(SSN) 를 보유해야 하며, 계좌 개설 후 정부가 1회성으로 1000달러를 지급한다.
이에 따라 2025년 이전에 태어난 자녀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많은 부모님들이 많이 궁금해하는 부분도 바로 이 점이다.
예를 들어 2023년생이나 2024년생 자녀는 정부의 1000달러 지원금을 받을 수 없다.
다만 계좌 자체를 개설해 부모가 직접 투자금을 적립하는 것은 가능하다.
부모도 매년 추가 납입 가능
트럼프 계좌는 정부 지원금으로 끝나는 제도가 아니다.
부모와 가족은 계좌에 매년 추가 자금을 납입할 수 있으며, 현재 기준 연간 최대 5000달러까지 투자할 수 있다.
해당 자금은 미국 주식시장 전체를 추종하는 인덱스 펀드에 투자되며 장기 복리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전문가들은 정부가 지급하는 1000달러 자체보다도 어릴 때부터 투자 기간을 확보할 수 있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529 플랜과 차이점은
일부 학부모들은 기존의 529 교육저축플랜과 차이점에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
529 플랜은 교육비 지출 시 세제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반면 트럼프 계좌는 특정 용도에 국한되지 않고 장기 자산 형성에 초점을 맞춘 투자 계좌 성격이 강하다.
재정 전문가들은 교육비 마련이 우선이라면 529 플랜을 활용하고, 장기 투자 목적이라면 트럼프 계좌를 함께 검토하는 전략도 가능하다고 조언한다.
최근 미국 증시 강세와 AI 산업 성장으로 자녀 명의 투자 계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트럼프 계좌 역시 한인 가정 사이에서 주목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자녀가 어릴수록 투자 기간이 길어져 복리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는 점에서 젊은 부모들의 관심이 커질 전망이다.
한 자산관리 전문가는 **“정부가 지급하는 1000달러보다 중요한 것은 아이가 어릴 때부터 자산 형성과 투자 개념을 접할 수 있다는 점”**이라며 **“장기 투자 습관을 만드는 계기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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