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용품·옷·신발 세금 안 낸다”... 텍사스 면세 쇼핑(8월 7일부터 9일)
텍사스의 연례 ‘Tax-Free Weekend(면세 쇼핑 주말)’이 오는 8월 7일부터 9일까지 열린다. 의류, 신발, 학용품 등 개학 준비 필수 품목을 판매세 없이 구매할 수 있어 달라스 지역 학부모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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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이 중반을 지나며 개학 준비가 시작되는 가운데, 텍사스 학부모들이 매년 기다리는 Tax-Free Weekend이 올해도 돌아온다.
텍사스 주정부는 오는 8월 7일(금)부터 8월 9일(일)까지 3일간 특정 품목에 대해 판매세를 면제한다고 발표했다. 해당 기간 동안 조건에 맞는 의류, 신발, 학용품, 백팩 등을 구매하면 주 및 지방 판매세를 내지 않아도 된다. 일반적으로 텍사스의 판매세는 최대 8.25% 수준으로, 가족 단위 쇼핑객들에게 적지 않은 절약 효과를 제공한다.
특히 달라스-포트워스(DFW) 지역은 개학을 앞둔 학생 인구가 많아 매년 이 기간 주요 쇼핑몰과 대형마트에 많은 인파가 몰린다. 실제로 NorthPark Center, Galleria Dallas, Stonebriar Centre 등 주요 쇼핑몰에서는 면세 주말을 전후해 다양한 개학 시즌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된다.
무엇을 살 수 있나?
면세 혜택은 대부분 개당 $100 이하 품목에 적용된다.
대표적인 대상 품목은 다음과 같다.
- 티셔츠, 청바지, 재킷 등 의류
- 운동화 및 일반 신발
- 백팩
- 공책, 필기구, 계산기 등 학용품
반면 노트북, 태블릿, 스마트폰과 같은 전자기기는 면세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다.
얼마나 절약할 수 있을까?
예를 들어 자녀 2명의 개학 준비를 위해 의류와 학용품 등에 총 $800를 지출할 경우, 약 $66 정도의 판매세를 아낄 수 있다.
자녀가 여러 명인 가정에서는 절감 금액이 $100 이상이 되는 경우도 적지 않다.
온라인 쇼핑도 가능
오프라인 매장뿐 아니라 온라인 쇼핑도 면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다만 주문 시점과 결제 시점이 면세 기간 내에 포함되어야 하므로 구매 전 조건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 개학 시즌전에, 이번 면세 쇼핑 주말은 물가 부담이 커진 가정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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